과학기술부가 추진 중인 ‘우주인 프로젝트’ 단독 중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결국 컨소시엄을 구성, 이를 공동 중계하게 됐다. 과기부 관계자는 30일 "우주인 프로젝트 주관방송사 사업계획서 접수를 29일 마감한 결과 방송 3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중계하기로 합의하고 신청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추진 중인 우주인 프로젝트는 2007년까지 한국인 우주인 1명을 양성, 러시아 우주왕복선인 ‘소유즈’에 탑승케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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