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환경 담당 기자 모임인 환경기자클럽은 30일 회원 투표를 거쳐 ‘올해의 환경인상’ 수상자로 한상훈(43)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가슴곰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야생동물 전문가인 한씨는 2002년부터 국내 최초의 멸종 위기 야생동물 복원 시도인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 팀장을 맡아 ‘장군’, ‘반돌’이 시험 방사 및 올 10월 러시아산 야생 반달곰 6마리 방사 작업을 이끌어 왔다. .
정진황기자 jhch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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