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880선에 바짝 다가섰다.장 초반엔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증시 혼조 마감, 프로그램 매도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860선 아래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환율이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고, 오후 들어 프로그램매매가 매수우위로 돌아선 데 힘입어 상승 반전했다. 삼성전자가 43만원 대를 회복했으며, LG전자 삼성SDI 하이닉스반도체 등 기술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또 한국전력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포스코와 SK텔레콤, 국민은행, KT, SK, LG카드, S-Oil, 우리금융 등도 오름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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