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게임업체 샨다에 인수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며 2만원 선을 훌쩍 뛰어넘었다. 경영권 양도를 통한 시너지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LG증권은 "중국의 유력 유통회사인 샨다의 인수 결정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돼 주주입장에서 긍정적"이라며 "향후 중국 수출과 관련해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LG증권은 그러나 "샨다가 나스닥에 상장될 정도로 튼튼한 회사이지만, 한국에 비해 기술력이 많이 떨어진다"며 "만일 이번 인수를 통해 액토즈소프트를 키우기보다 기술력만 유출하려 한다면 장래가 어두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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