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은 29일 영세민을 위해 무료 심장수술을 해 온 국립의료원 흉부외과 김병열(54) 과장을 ‘제3회 한미 참 의료인상’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과장은 1995년부터 영세민 심장병 환자 369명을 독지가와 후원기관 등의 지원을 받아 무료 수술해왔다. 특히 재중동포와 러시아인 심장병 환자 등 70여 명도 무료로 수술을 받게 했다.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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