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과학을 선망하면서도 교육에 있어서 만큼은 과학을 외면한다. 과학에 있어 업적을 이루는 나라를 보면 기초부터 꾸준히 준비하고 일구어간다. 반면 우리의 교육 현실은 ‘두 손을 놓고 있다’고 할 만큼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이런 현실 속에 과학교육의 혁명을 외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준비하는 사업체가 있으니 (주)링커 엑스사업부(대표 이태석)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금까지의 과학교재는 책이 전부였다. 기껏해야 공작위주의 교구가 지급되는 정도였다. 그러나 이것으로 과학기술의 시대라 불리는 21세기 과학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대비한다는 것은 무리다.
‘엑스사이언스’라는 이름을 가진 링커의 교재가 가진 가장 큰 매력은 현실과 이상이 어우러졌다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지금 학원 교육 상황에서 과학 교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것이 사실. 때문에 실험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과학 교육에서 실험을 빠뜨릴 수는 없다.
‘엑스사이언스’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준다. 한가지 실험에 필요한 모든 과학재료를 한 묶음으로 포장했기 때문이다. 실험 과정 기록지와 결과 보고서까지 포함돼 있어 과학실험의 ABC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다. 교사들은 이 교재로 수업 준비에 드는 수고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어 과거보다 오랜 시간 동안 알찬 교육을 할 수 있다. (02)36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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