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발 자동차용 강판 공급부족 사태에 따른 기대감으로 13.57% 급등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일본 닛산자동차가 포스코에 자동차용 강판 공급물량을 늘려달라고 요구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에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하는 현대하이스코도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대신증권은 "최근 중국 바오산스틸이 제품단가 인상을 발표한 만큼, 차이나스틸도 단가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스코가 내년 초 국제가격과의 격차를 메우기 위해 열연제품 단가를 인상하면 국내 냉연업체들도 뒤를 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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