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용 신물질이 세계 특허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보령제약은 현재 개발 중인 고혈압치료 신물질 ‘BR-A-657’이 23일 러시아 특허를 받음에 따라 2001년 이후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총 12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114억원을 투입해 개발 중인 ‘BR-A-657’은 기존 고혈압 치료제의 단점을 개선, 약효가 우수하고 독성이 적은 새로운 개념의 고혈압 치료제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고혈압 신약은 늦어도 2008년까지 상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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