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술 발달과 환경 위생 개선으로 국내 노인인구가 급증하면서 생활방식과 의료서비스 공급 등 기존 주택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실버타운 대부분이 수익을 내는데 치중하고 있어 가격이 높은 반면 서비스나 시설이 열악하고 인식 또한 부족해 실제 노인층의 수요는 낮다.이런 상황에서 용인시 명지대 캠퍼스 내에 들어설 명지엘펜하임이 단연 돋보인다. 엘펜하임은 ‘선진국형 실버타운의 지향’이라는 슬로건으로 타 경쟁회사와 달리 명지학원을 주축으로 명지건설이 시공하며 최종적으로 비영리기관인 명지원에서 관리함으로써 입주자들에게 신뢰를 준다.
엘펜하임은 답답한 빌딩형이 아닌 함박산, 동진저수지 등 자연과 도심을 곁에 두고 형성된 국내유일의 단지형(42·48·57평형, 1,200여 세대) 고품격 실버아파트다. 문턱을 없애고 이동동선의 편의성 제공, 조망권 확보, 통풍성 고려 등 노인의 생태에 맞게 설계됐다.단지 내에는 9홀 골프장이 들어서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과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 레저활동도 즐길 수 있다. 입주자는 또 단지 내 클리닉 센터에서 명지병원과 연계된 정기적인 종합검진과 첨단의료서비스를 받는 동시에 24시간 간호사 응급대기 및 비상호출시스템, 케어복지사 방문 등 케어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엘펜하임은 또 국내최초로 대학(명지대)과 연계 대학교양프로그램과 각종 동호회 활동을 활성화해 노년층의 지적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문의 (02) 578-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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