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녹색농촌 체험마을 8곳이 내년에 추가로 조성된다.경기도는 28일 "주5일 근무제로 인한 레저 수요 확산과 농촌소득원 다변화를 위해 내년에 16억원을 투자해 8개 마을을 추가 조성하고, 2008년까지 모두 20곳의 녹색농촌 체험마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가 이번에 선정한 체험마을은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여주군 점동면 도리 ▦여주군 강천면 부평2리 ▦양평군 양동면 고송2리 ▦양평군 개군면 주읍리 ▦포천시 이동면 도평3리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8곳이다.
체험마을에는 각 2억원의 예산이 지원돼 오물처리시설, 급수대, 공동화장실과 샤워장, 공동취사장 등 기반시설이 설치된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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