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SK가 후원하는 제14회 SK전국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 시상식이 26일 오후 4시 본사 강당에서 수상자와 가족, 교사 200여명과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정만원 SK네트웍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이날 시상식에서 광주 동신고 박주현(인문계)군과 공주사대부고 정영진(자연계)군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 각각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인문계 금상은 김종무 김민호(이상 공주사대부고) 황성환(서울외고)군이, 자연계 금상은 최정현(공주사대부고) 송도균(경기고)군과 김지혜(창덕여고)양이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 12명, 동상 24명, 장려상 46명 등 모두 90명이 개인상을 받았으며, 단체 대상과 금상은 공주사대부고(교장 김현일)와 서울 세화고(교장 권오승)에 돌아갔다.
전성철기자 foryou@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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