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기아차 신용등급 Baa3로 상향/ 무디스… 환란후 첫 투자적격 수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기아차 신용등급 Baa3로 상향/ 무디스… 환란후 첫 투자적격 수준

입력
2004.11.27 00:00
0 0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26일 각각 ‘Ba1’와 ‘Ba2’였던 현대차와 기아차의 신용등급을 모두 ‘Baa3’로 상향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한 무디스의 신용등급이 투자 적격 수준으로 올라선 것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이다.

무디스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내수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와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 구축을 토대로 수익성과 신용 구조를 앞으로도 계속 개선시켜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신용등급 상향조정 이유를 설명했다. 무디스는 양사의 영업 효율성이나 비용 구조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개선되는 등 합병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일근기자 ik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