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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사위 美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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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사위 美유학

입력
2004.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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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에서 근무해온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33·사시 43회) 변호사가 내년 초 미국유학길에 오른다. 곽씨의 한 동료 변호사는 26일 "곽 변호사가 유학을 위해 지난 달에 휴직을 하고 현재 사무실에 나오지 않고 유학 준비중이다" 고 말했다.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곽씨는 노 대통령의 외딸 정연씨와 중매로 만나 사법연수원 생활중인 지난 해 2월 결혼했다.

김광덕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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