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철도공사는 26일 지하철 5호선 군자역, 천호역, 청구역, 공덕역과 6호선 태릉입구역과 합정역, 8호선 잠실역 등 7개 환승역에 12월까지 비상인터폰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승강장에서 화재나 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승객들은 비상인터폰으로 역무원에게 즉시 상황을 알릴 수 있어 빠른 초동조치가 가능하다. 도시철도공사는 2007년까지 5∼8호선 전 역사에 비상인터폰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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