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제41회 무역의 날인 26일 수출유공자 819명에게 산업 훈·포장 및 표창을, 1,191개 업체에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삼성중공업㈜ 김징완 사장, ㈜하이닉스반도체 우의제 사장,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 신한다이아몬드공업㈜ 김신경 사장, 대창공업㈜ 박주범 대표, 부전전자부품㈜ 이석순 대표 등 5명이 수상한다.
케이씨㈜ 박주봉 대표 등 8명은 은탑산업훈장을, 폴리미래㈜ 조진욱 대표 등 10명은 동탑산업훈장을, ㈜홍림기업 민의홍 대표 등 11명은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1억 달러 이상 수출한 기업체에 수여하는 ‘수출의 탑’ 수상 업체는 지난해보다 161개 사 증가한 1,191개사(대기업 70개사, 중소기업 1,121개사)로 350억 달러를 수출한 삼성전자가 올해 최고의 탑을 수상한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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