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5일 다음커뮤니케이션, NHN 등 지방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 9개 기업에 처음으로 부지매입을 위한 정부 보조금 48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이들 기업이 받는 보조금 총액은 96억원으로 산자부와 지방이전 기업을 유치한 지방자치단체가 각각 48억원씩 지원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연구소 일부 및 미디어본부의 제주도 이전을 추진 중이고, NHN은 춘천으로 연구소를 이전했다.
또 휴대용 단말기 제조·수출업체인 VK는 대전 대덕테크노밸리로 연구소 등을 이전키로 했으며 산업용 볼트·너트류 제조·판매업체인 한국볼트공업과 협력업체 5개사는 충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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