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집 구조를 직접 디자인해 보세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주택의 실내 모습을 온라인상으로 미리 확인한 뒤 실제 공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는 인터넷 사이트가 최근 실내 리모델링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전문 전자상거래 업체인 ㈜우리집 만들기는 최근 전문가와의 인터넷 상담을 통해 실내공간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설계하고, 예상 공사비와 시공후 모습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 사이트 ‘우리집 만들기’(www.우리집만들기.com, www.designourhome.com,)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우리집 만들기는 대우건설 임직원 출신들로 구성된 전자상거래 업체로, 해외 수요를 감안해 영어와 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우리집 만들기 엄경식 대표는 "디자인 설계에서부터 시공, 감리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주거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꾸밀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02)715-2468전태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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