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위원회는 24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557명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등 신상정보를 관보와 인터넷 홈페이지(www. youth.go.kr), 정부중앙청사 게시판 등에 공개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2003년 12월까지 형이 확정된 자이며 범죄유형별로는 강간 174명, 강제추행 192명, 성매수 134명, 매수알선 57명 등이다. 한편 경찰은 성매매 특별단속이 종료된 지난달 23일 이후 한달 동안 상시단속을 벌여 성매수 남성 1,433명을 포함해 성매매 사범 2,42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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