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서초, 반포 고밀도 아파트지구 재건축에 대한 용적률(대지 면적에 대한 연건평 비율)을 230%로 최종결정했다. 시는 그간 이들 고밀도 아파트지구에 대한 개발기본계획 용역결과에 따라 용적률을 220%로 제시했으나 해당지역 주민들은 법정 상한 용적률인 250%를 적용받도록 해달라며 반발해왔다.개발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재건축 추진 조합들은 이르면 내년초부터 재건축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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