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올해의 ‘탑 헬리건’(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으로 항공작전사령부 501항공대 백흥기(41·학군 26기) 소령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백 소령은 육군이 최근 실시한 육군항공 사격대회에서 24명의 경쟁자 가운데 최고점수를 얻어 영예를 안았다.
백 소령은 500MD 조종사로 그 동안 부사관이나 위관급 장교가 독차지해 온 탑 헬리건의 영예를 영관급으로는 처음으로 차지해 이날 시상식에서 대통령상과 기념휘장을 받았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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