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오후 3부 요인과 여야 5당 대표를 청화대로 초청, 만찬을 갖고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남미 3개국 순방성과를 설명한다고 이병완 청와대 홍보수석이 22일 발표했다.한나라당 등 각 당은 이날 만찬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 대통령은 12일간의 남미 3개국 순방과 APEC 정상회의 참석을 마치고 23일 밤 귀국한다. 노 대통령은 22일 마지막 방문지인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 토머스파고 미 태평양군 사령관을 접견한 데 이어 하와이 교민 200여명을 숙소 호텔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호놀룰루=김광덕 기자 kd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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