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22일 겨울철 물이나 음식으로 전염되는 설사 바이러스가 최근 4배 가량 급증, 학교ㆍ유치원 등 집단 급식소에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최근 제주 모 초등학교 등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원인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위경련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조개류나 채소 등은 깨끗이 씻어 익혀 먹고 식수관리도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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