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ㆍ부천 지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생 등 청소년을 위한 공연ㆍ전시 행사가 연말까지 잇달아 펼쳐진다.인천챔버오케스트라는 23일 오전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수험생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연다. 23, 24일 오후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춤마당 흥마당’ 공연이 선보인다. 24~27일에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부평문화사랑방 등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회, 영화제, 문화체험 등이 이어진다.
부천 지역에서도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천시 청소년수련관은 12월 1~10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의 이해 및 자기표현', ‘예비 사회인을 위한 열린학교’ 등의 강의를 개설한다.
인천=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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