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한글 주소 입력을 주도해 온 넷피아의 천강식 상무이사가 국제 인터넷 정책의 기본방향을 정하게 될 유엔 인터넷정책위원회(WGIGㆍWorkingGroup on Internet Governance) 위원으로 선임됐다. 40명으로 구성된 WGIG에는 아시아권에서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파키스탄이 위원을 배출한 바 있다.WGIG는 국가 간 전자상거래, 국제 사이버 범죄 해결, 인터넷 주소 분배 방안 등을 논의해 내년 7월까지 유엔 사무총장에게 인터넷정책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주희 기자 orwe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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