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인하 이후 일제히 예금금리를 내렸던 은행들이 고정금리 대출상품에 대해서도 금리 인하작업에 착수했다.우리은행은 23일부터 고정금리 대출상품 금리를 연 5.8%에서 5.6%로 0.2%포인트 내린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주 중 대출금리를 낮출 계획이며, 하나은행 등도 금명간 고정금리 대출상품 금리를 내리는 방안을논의 중이다. 은행들은 대출상품의 60~70%를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등 시중금리 연동 대출상품 금리는 11일 콜금리 인하 직후 일제히 인하했다.
박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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