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정기업 유니드와 등록예정기업 화인에이티씨가 이번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21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화인에이티씨는 22~23일, 유니드(삼성증권)는 23~24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화인에이티씨의 경우 일반청약자분32만7,000주 중 주간사인 LG투자증권이 21만8,000주, 한투증권이 6만5,400주에 대한 청약을 맡고 대우 동원 현대 굿모닝신한이 각각 1만900주의 청약 신청을 받는다.
공모가는 2,300원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화인에이티씨는 지난 2000년 설립된 자동화 시스템 제조업체로 현재 현대차 LG전자 일본 NTC 등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127억8,400만원의 매출과 8억6,100만원의 순이익을 거뒀으며 공모 후 자본금은 25억2,500만원, 발행주식수는 505만주가 된다.
국내 유일의 기초무기화학제품 생산업체인 유니드는 주간사인 삼성증권이39만5,105주에 대해 단독으로 공모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1만4,200원이며 액면가는 5,000원이다.
탄산칼륨 가성칼륨 등을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탄산칼륨은 세계시장 점유율이 2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19억4,600만원, 110억1,400만원이었으며 공모 후 자본금은 329억2,500만원, 발행주식 총수는 658만5,069주가 된다.
정영오 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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