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동전교환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5일부터 산업 기업 조흥 제일 외환 신한 하나 한국씨티 농협 수협등 은행 일선창구에 동전 교환용 투명케이스가 비치된다. 국민 우리은행은 내달초에 동참하게 된다.
동전 50개를 넣을 수 있는 이 케이스는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은행들이 더 이상 비용과 번거러움을 이유로 동전교환을 거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철 기자 s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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