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 싶을 때 날 수 있는 새들은 얼마나 행복한가. 피고 싶을 때 필 수 있는 꽃들은 또 얼마나 행복한가. 고독하다는 것은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내 마음을 고스란히 비워 당신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는, 그래서 당신이 사무치게 그립고, 어서 오기만을 기다린다는 그런뜻입니다.- 이정하의 ‘한 사람을 사랑했네’중에서 -
★고독이라는 것은 현재 자신의 외로움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미래의 당신을 위한 기다림을 뜻하기도 합니다. 현재의 고독은 당신만을 사랑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매주 토요일은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를 싣습니다. 오늘은 손영동씨가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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