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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 이상훈' 밴드 결성…27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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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 이상훈' 밴드 결성…27일 데뷔

입력
200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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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 ‘야생마’ 이상훈(33)이 록 뮤지션으로 변신한다.이상훈은 최근 결성한 록밴드 ‘왓(What)’의 멤버로 27일 오후 7시 30분서울 홍익대 앞 라이브무대 롤링홀에서 데뷔 공연을 한다. 왓은 록 그룹 시나위 출신 드러머 신동현과 베이시스트 차상연 등 전문 뮤지션들로 구성됐으며 이상훈은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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