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18일 가자지구의 이집트 국경선 부근에서 이집트 병사 3명을팔레스타인 민병대원으로 오인, 사살했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이 전했다.제브 보임 이스라엘 국방 부장관은 “결과가 엄중하다”면서 즉각 유감을표명했다. 숙적관계인 양측은 1979년 평화협정 체결 이후에도 간헐적으로긴장을 연출해 왔다. 이날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는 팔레스타인인들이 가자지구로 무기를 밀수입하는 터널이 있어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민병대간에 전투가 빈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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