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웰빙’ 국가로 뽑혔다.영국의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11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2005년에 가장 살기 좋은 나라’조사 결과, 아일랜드는 정치 경제 사회 등전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나라로 꼽혔다.
매년 1위이던 스위스는 2위로 밀렸고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스웨덴 등이 뒤를 이었다. 6위 호주를 빼면 10위권 내는 모두 유럽 국가였다. 미국 13위, 일본 17위였으며, 한국은 영국에 한 발 뒤진 30위로 나타났다.
가장 살기 힘든 나라는 아프리카의 짐바브웨가 꼽혔다.
안준현 기자 dejav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