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상을 탄 호주 출시 여배우 니콜 키드먼(37)이 안젤리나 졸리에 이어 유엔 대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호주 AAP 통신이 17일 키드먼이 12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행사에서 인도주의적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유엔 대사와 함께 ‘세계의시민’으로 선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은 이 달 초 전통을 깨고 유엔본부 건물 내에서 키드먼이 영화를 찍을 수 있도록 허용했다.
톰 크루즈와 이혼하고 두 아이를 키우는 키드먼은 40세 이전에 은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 재산은 1억800만 달러로 추정된다. 시드니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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