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7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존사에 자사의 통화연결음(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미국 현지 법인인 SKTI가 200만 달러를 투자,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맡게 되며, 버라이존과 향후 3년간 컬러링 매출 전액을 일정 비율로 나눠 갖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버라이존은 미국 서부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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