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전국 11만여개 매장에서 5,000원 이상 현금구매 때 신용카드 영수증과 비슷한 형식의 현금영수증이 발급되고 있다.국세청은 내년 1월 현금영수증 제도의 본격 도입에 앞서 16일부터 다음달15일까지 한달간 시범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업체는 신세계 동아백화점 등 4개 백화점과 이마트 킴스클럽 등 8개 할인점,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LG주유소, SK주유소, 에스 오일, 스타벅스, 교보문고, 롯데호텔, 파고다외국어학원 등총 11만6,177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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