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다리 무학교가 17일 오후 1시 개통된다. 복원되는 청계천의 22개 다리 중 9번째로 완공된 무학교는 연장 43.6㎙, 폭 34.8㎙의 4차로 차도교로 청계9가 무학로와 하정로를 연결하게 된다.서울시 관계자는 “무학교의 개통으로 청계8가에서 신답철교에 이르는 복원 제3공구의 횡단교량 5개의 개통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통행이 시작된 청계천 다리는 관수교, 배오개다리, 비우당교, 두물다리, 고산자교, 황학교, 맑은내다리, 나래교이다. 이왕구 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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