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실련 창립 15주년 "NGO 맏형 모범 보일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실련 창립 15주년 "NGO 맏형 모범 보일터"

입력
2004.11.17 00:00
0 0

1989년 “시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는 기치로 출범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16일 창립 15주년을 맞았다.경실련은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성훈 공동대표와 김근태 복지부 장관, 국내 주요기업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실련 15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실련 창립멤버인 김성훈 공동대표는 “15년 전만 해도 시민운동의 힘이 이렇게 커질 것이라 상상도 못했다”며 “오늘의 민주화와 사회적인 개혁공감대 형성에 경실련이 큰 역할을 해왔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아직도 시민운동의 앞길에는 경제, 사회, 환경 분야 등에서 해결해나가야 할 현안이 산더미 같다”며 “한국 NGO의 맏형으로서 정치적 중립을 견지하며 시민운동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성철 기자 foryo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