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재선 확정 직후 축전을 보낸 노무현 대통령에게 답신을 보내 "재선을 축하해 준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면서 사의를 표했다.부시 대통령은 답신에서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소중히 여기며 재선 임기 동안 세계가 우리 시민과 그들의 자녀들을 위해 더 좋고 안전해지도록 노 대통령과 함께 일해 나갈 것"이라면서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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