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구 식사동 일대 무허가 공단 30여만평이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고양시는 식사동 344 일대 29만9,000여평을 민간 개발하겠다고 신청한 식사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에 대해 설립 인가를 내줬다고 14일 밝혔다.
조합은 이 곳에 9,935가구, 2만9,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구체적인 개발계획과 광역교통 개선대책 등을 수립, 실시계획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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