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브리핑/산업재해 3명중 2명 ‘50인 미만’서 발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브리핑/산업재해 3명중 2명 ‘50인 미만’서 발생

입력
2004.11.15 00:00
0 0

국내 재해자 3명 중 2명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말 현재 산업재해자는 업무상 사고 5만8,333명, 질병 6,753명 등 6만5,086명이었으며 업무상 사고자 중 1,071명, 질병자 중 979명이 각각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재해자 6만9,960명과 사망자 2,154명에 비해 각각 8.6%(4,874명), 4.8%(104명) 감소한 수준이다.

하지만 기업 규모별 재해자는 5인 미만 1만4,095명, 5∼49인 3만198명 등으로 50인 미만 중소기업에서 4만4,293명의 재해자가 발생해 전체의 68.1%를 차지했다.

재해로 인한 사망자도 50인 미만 사업장이 1,118명으로 전체의 54.5%에 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