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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 마지막 점검 이렇게

입력
2004.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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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치러지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예비소집이 16일 전국 912개 시험장별로 일제히 실시된다. 시험에 응시하는 61만257명의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참가해 수험표를 받은 후 본인의 시험장 및 시험실을 확인해야 한다. 단 시험실 사전 출입은 금지된다. 집에서 시험장까지 걸리는 시간과 교통편 등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험 당일 = 수험표와 주민등록증(학생증도 가능)을 지참,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들어가 본인의 수험번호가 부착된 좌석에 앉아 대기해야 한다.

7차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올해부터는 수능이 선택형 시험으로 바뀌기 때문에 1교시 언어영역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이 있을 수 있다. 이들도 오전 8시10분까지 자기 좌석에 앉아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들은 뒤 감독관 지시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 다음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사진 1장과 신분증을 시험장 관리본부에 오전 8시까지 제출하면 수험표를 재발급해준다.

시험시간에는 노트 책 책받침 일반사인펜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무선기기 전자계산기(시계 부착 포함)를 지참할 수 없다. 1~3교시는 수험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학생은 홀수형 문제지, 짝수인 학생은 짝수형 문제지를 받아 풀어야 한다. 4~5교시는 문제지의 홀·짝수형 구분이 없다.

◆ 답안지 작성 =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OMR답안지를 작성해야 한다. 답란을 잘못 표기했을 때는 답안지를 교체해 다시 작성하거나 감독관으로부터 수정테이프를 받아 고칠 수 있다. 1교시 언어(국어)와 3교시 외국어(영어) 영역은 듣기평가부터 시작된다. 4교시 탐구영역은 선택과목 수에 관계없이 제1선택 답란부터 수험표에 표기된 선택과목 순서대로 답안지에 표기한다.

답안지와 문제지를 함께 회수하기 때문에 문제지를 갖고 나가면 안 된다. 점심시간(오후 12시20분~1시10분)에도 외출을 금지해 도시락을 갖고 가야 한다.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올해 수능이 모두 무효 처리된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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