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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금들의 여유자금을 모아 공동으로 운용하는 연기금투자풀이 채권형 후보운용사 6개를 추가 선정, 총 12개의 펀드운용사 후보군을 갖추게 됐다.기획예산처는 14일 투자풀운영위원회(위원장 변양균 차관)를 열고 25개 투신사 및 자산운용사에 대해 평가를 한 결과, 한국투신운용, 동원투신운용, 맥쿼리-IMM자산운용, 농협CA투자신탁운용, 외환코메르츠투신운용, 푸르덴셜자산운용 등 6개사를 새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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