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전문 치매요양시설인 ‘천사노인전문요양원’(사진)이 1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문을 열었다.지난해 7월 착공, 총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 이 요양원은 모두 53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입소 대상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 이거나 가족으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이다. 입소 희망자는 각 구청에 마련된 입소신청서에 건강진단서를 첨부해 주소지 관할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02)2602-2443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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