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라미 유럽연합(EU) 통상담당 집행위원은 10일 중국을 ‘가장 우려되는’ 불법 복제품 제조국으로 지목했다. 그는 "(중국에) 해적판과 가짜가 갈수록 늘어나고, 범죄단이 조직적으로 이 일에 뛰어들고 있다"며 유럽기업과 상품을 지키기 위해 가짜와의 전쟁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EU가 최근 발표한 불법 복제품 제조국 명단에는 중국이외에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이 핵심국으로 분류돼 있다. 한국도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과 함께 위험국 명단에 올라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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