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기아車 수출 증대에 모비스 ‘덩실’/해외 AS부품시장 확대 계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기아車 수출 증대에 모비스 ‘덩실’/해외 AS부품시장 확대 계획

입력
2004.11.12 00:00
0 0

현대모비스는 11일 ‘중장기 해외 애프터서비스(AS) 부품 시장 확대 전략’을 마련하고 해외 현지 시장 조사 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현대모비스의 해외 AS부품 시장 확대 전략은 현대·기아차의 해외수출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현대·기아차 차량에 대한 AS부품 공급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 해외 AS부품 시장 공략과 순정품 마케팅 강화를 통해 비 순정품 유통 구조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목적도 있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미국·유럽·러시아·중국·남미 등 각 권역별로 8개의 전담팀을 구성, 내년 까지 현지 AS부품 시장 실태 조사 및 시장별 대응전략 수립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호성 상무는 "현대·기아차의 해외 운행대수가 내년 1,100만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AS 부품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며 "내년 AS부품 수출은 올해보다 15% 증가한 9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일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