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상위원회(위원장 정원식 전 국무총리)는 9일 ‘2004 파라다이스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 신응수(62)씨, 사회복지 부문에 한국희귀질환연맹(대표 김현주)을 선정, 시상했다. 이날 오후 2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특별공로 부문 수상자로는 강원용(87) 목사가 선정됐다.이 상은 파라다이스 그룹 창업주인 고 전락원 회장의 뜻에 따라 문화·예술과 사회복지 부문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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