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9일 금융질서 교란행위 근절을 위해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연결시키는 사이버 신고망을 구축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금감원은 홈페이지(www.fss.or.kr)에 금융질서 교란행위 예방·대응 요령 등을 소개한 ‘금융질서 교란사범 근절 도우미’ 코너를 마련해 각 금융기관 홈페이지와 연결하는 사이버 신고망을 신설키로 했다. 또 피해 예방 홍보 차원에서 리플렛 10만부를 제작해 가두 배포하고, 10~11일에는 사금융 이용 가능성이 큰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이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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