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버스가 운영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주5일 근무시대와 내년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데일리 투어(Daily Tour) 버스를 8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투어버스는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이천 도자기엑스포, 명성황후 생가 ▦양평 두물머리, 용문사 ▦화성행궁, 용주사 등 4개 노선으로 운행되며 요금은 2만2,000∼2만9,000원이다.
예약은 각 노선 담당 여행사에서 접수하며 공사는 관광객들을 위해 앞으로 투어버스 인터넷 홈페이지 예약시스템과 교통안내표지판 등을 구비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투어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24-2000(수원역 출발), 781-3500(코엑스 및 야탑역 출발)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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