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도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지수 360선을 간신히 지켰다. 코스닥 시장을 이끄는 정보기술(IT) 관련종목들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지자 매도세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32억원, 개인도 1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가운데 하나로통신과 LG텔레콤은 외국인 매도로 약세를 보였지만 LG마이크론은 10월 영업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LG홈쇼핑과 CJ홈쇼핑 등 홈쇼핑주가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보였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증권사들의 어두운 전망에도 불구하고 반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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