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하락하며 850선 아래로 밀려났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상승폭이 컸던데 따른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며 하락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를 보였지만 기관이 1,0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나타냈고, 프로그램 매도도 가세하며 낙폭을 키웠다.삼성전자와 SK텔레콤, 포스코, 한국전력, 국민은행, 현대자동차 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고, 우리금융, 신한지주와 KT, LG전자, S-Oil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지분 경쟁이 다시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SK가 사흘만에 반등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