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입사원을 공채하면서 학력이나 나이 제한을 철폐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8일 채용전문업체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올 하반기 신입사원 10∼15명을 공채키로 하고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서 학력이나 나이 제한을 철폐했다. 에너지관리공단도 오는 16일까지 사무직과 기술직 신입사원 공채 원서를 접수하면서 학력과 연령 제한을 없앴으며, 15일까지 연구직과 행정직 신입사원 서류를 접수하는 한국기계연구원은 나이 제한을 두지 않았다. 18일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제일화재는 나이 제한을 없앴다. 유병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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